원래 좀만 갑갑하면 얼굴에 땀내는 땀식이라 런칭 프로모션 이벤 알림 떠서 구매했습니다. 쿠폰 전 정가는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는 가격이네요.. 워낙 기존 넥밴드형 선풍기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았기에.. 가격보고 뒤 금속판은 펠티어 소자인가 했어요... 당연 아니었지만...ㅎ
일단 풍량은 다른제품 보다는 쎕니다. 이제는 손풍기 수준에 근접한듯. 그만큼 제품 크기도 좀 부담스럽게 큼...뒤에 별도의 팬이 장착돼있어서 목뒤로도 바람이 충분히 가네요. 근데 뒤쪽 팬을 별개로 동작시키는 추가 버튼 작동방식이 필요 했을 지.. 이제품을 쓰는 이유는 다 켜서 다 시원해지려고 쓰는거 아닐까요? 그리고 뒤쪽 팬이 켜졌는지 꺼졌는지 알려주는 램프가 없어서 뒤쪽 구멍에 손대보고 바람이 나오는 유무를 느끼는것으로 알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.
소음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고 터보모드를 작동시키면 비행기를 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...ㅎ 아 그만큼 바람은 최고입니다.
일단은 런칭첫날 이벤 쿠폰으로 제꺼 구매했고, 이후 1+1 쿠폰 떠서 부모님께 선물 해드렸네요. 가족들이 다 땀식이라.. 올 여름 폭염이라는데 이제품으로 양손이 자유롭게 고통이 덜 하기를 바래봅니다~
그런데... 모델분을 너무 잘 쓰셨네요.... 내 착샷과 괴리감 어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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