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롬비 물건을 3년 전에 선풍기부터 가습기까지 6-7개는 산 것 같아요.
미흡했던 제품도 있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품질 좋고 디자인 좋았던 프롬비라서
이번에도 믿고 구입하게 됐습니다.
디자인이 흰색으로 굉장히 깔끔하고 심심한 맛이 있습니다.
칫솔 깔 맞춰서 사는 집 아니고서야 보통 다 쓰는게 달라서 칫솔 막상 넣으면 정신없어 보이는데
칫솔살균기 디자인까지 특색있었으면 욕실이 지저분해 보였을 것 같아요.
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.
첨엔 그냥 양치하고 생각없이 넣었더니 덜 말랐더라구요.
몇번 탈탈 털어 넣어주니 잘 말라 있네요.
제품 팬 소음은 개인적으론 전혀 거슬리는게 없었습니다.욕실에서 뭐 자는 것도 아니고 괜찮습니다.
극 예민하신 분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~
칫솔을 넣고 전원버튼 누르면 작동 됩니다. 열고 닫을 때마다 작동되는 것보다 이게 절전되고 좋네요.
뚜껑도 열면 고정 되어 있어요. (전에 쓰던건 열고 뚜껑 잡고 있어야함. 힘없이 걍 닫힘 )
새심한 부분까지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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